600만 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추구하는 무대로 성장 할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가 6월 시작을 앞두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한국 600만 아마추어 골프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 골프 커뮤니티에 속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경기를 펼치는 역사적인 행사로, 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전 세계적인 골프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배우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하는 동시에, 골프를 통한 전 세계적인 친목 도모를 위한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다. 

이러한 행사는 골프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 골프는 단순히 라운드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만나고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 대회는 그런 관점의 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골프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골퍼들의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며, 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스포츠의 보편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