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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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335회 작성일 23-05-18 17:46본문
골프가 어느 새 대중 스포츠의 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갈 길은 먼 듯하다. 스포츠비지니스 업계는 흥행에만 치중하여 프로골프대회만 베팅하고 있다. 이에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가 추진되고 있다.
제1회 한민족아마골프대회는 그 자체로도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회 한민족아마골프대회는 전 세계 한인과 600만 국내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한국 골프의 대중화·활성화와 함께 골프 산업의 위상을 올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 핸디캡 대회로 골퍼들의 핸디를 관리·보증 해주는 스코어 핸디캡인증서 발급을 통해 참여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 및 아시아 골프 종주국인 한국에서 대회 개최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핸디 관리를 보편화시켜 한국 골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가 주관하는 제1회 한민족아마골프대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예선(4000명 예상)을 치르고, 9월 말~10월 초 본선(640명 예상)을, 그리고 10월 말 결선(220명 예상)이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를 통해 진행되며, 시상은 각 부문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가 추진되고 있다.
KAGA는 그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린피 인하 캠페인=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매김 하고 있지만 아직도 있는 자들만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현실이다. 골프의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골프가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는 KAGA는 지난 10년 동안 협회와 골프장들 간의 협약을 통해 그린피 인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업의 후원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 그린피 무료 혜택을 이끌어 내면서 아마추어 골퍼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는 무엇보다 룰과 에티켓을 기본으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구현에 순기능 제공이 가능한 만큼 골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마추어 골퍼의 비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들이 적극 수용되어야 한다.
▲화합·사랑·나눔 기부=KAGA는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공헌활동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3년 9월12일 비영리 단체로 출발했다. 올해로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한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소년구단·소외계층·소아암환자 등에 아낌없는 후원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매회 진행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프 발전 및 권익 보장=KAGA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건전한 골프 문화를 육성해 나가면서 지난 10년간 국가의 지원 없이 자력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총 45회 개최했으며 유소년·장애인 골퍼를 위한 사회 공헌 사업 또한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골프장 수익은 증가했음에도 골프산업에 저해하는 골프 관련 비용 인상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한 아마추어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골프 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마추어 골프 발전과 권익 보장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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