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가 오는 5월 22일(월), 경기도 이천의 비에이비스타CC에서 제 5회 KATGA 티칭프로 자격증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해당 선발전은 핸디 18이하 아마추어골퍼들 중 실력 검증을 하고 싶은 골퍼나, 지도자 자격증이 필요한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다. 총 160명(40팀)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그린피는 무료다. 테스트비는 별도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상금대회 참가 자격 및 협회가 개최하는 골프대회 경기위원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4회까지 진행된 KATGA 티칭프로 자격증 선발전은 떼제베CC, 베뉴지CC, 세레니티CC, 골드CC에서 진행된 바 있다. 또한, 혹서기인 12~3월에는 동남아(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KATGA 티칭프로 선발전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보고 핸디를 파악해 볼수 있는 KATGA 선발전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여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 선발전을 진행하여 한국이 전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한 것처럼 골프 강국으로서 골프 티칭 기술을 동남아에 보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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