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 한국 골프 산업의 미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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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79회 작성일 23-05-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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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2023년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 600만 아마추어 골프인들을 겨냥하여 골프를 국민 건강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가자 그린피가 무료인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예선을 거쳐 9월말부터 10월초 까지 본선을 진행하고 10월 말 결선을 치르게된다. 이번 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며, 골프 산업의 위상 상승과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은 올림픽 뿐만 아니라 유수의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거듭하며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골프 인구는 어느덧 600만 명을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으나 일반 대중이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해외 골퍼들에게 핸디 관리를 보편화시키고 한국 골프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정부와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일환으로 이 대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유소년 골프 선수 후원, 소아암환우 및 백혈병환우 후원(기부) 사업 등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회 세계한민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전 세계 한인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 축제로,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와 국제적 지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골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골퍼들은 경쟁과 친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골프를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더불어 이 대회는 해외 동포들에게 뿌리인 한국을 알리고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과 골프를 즐기는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려는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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